[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2' 태이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고 여성 팬들의 '입덕'을 대거 불러일으켰다.
최근 공개된 TVING '환승연애2'에서는 호감녀 나연과의 1대 1 데이트를 앞두고 올블랙으로 염색한 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태이는 앞머리에 살짝 들어간 금발 브릿지를 하고 만화 캐릭터 '유희왕'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태이는 초반부터 이현에게 호감이 있었다. 하지만 룰을 어긴 이현이 갑자기 퇴소를 하게 되면서 한차례 '멘붕'을 맞았다.
이후 태이는 나연과 잘 되어가는 듯했지만, 안타깝게도 나연이 규민에게 다시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갈 곳을 잃고 말았다.
그 여파로 태이의 방송 분량까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나, 태이는 잠깐 카메라에 비칠 때마다 퇴폐미 흐르는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그의 비주얼은 9화에서 빛을 발했다. 심란한 마음을 달래고자 테라스에 앉아 담배를 피웠을 뿐인데 리즈 미모를 경신한 것이다.
태이의 섹시한 분위기에 매료된 누리꾼은 그의 SNS 속 일상 사진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평상시에도 방송 속 이미지 그대로 다크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어딘가 모르게 우수에 찬 듯한 눈빛도 여심을 홀리는 포인트였다.
누리꾼은 선이 진한 태이의 이목구비에 감탄하면서 "대만 로코 여주인공 전 남친 재질이다", "태이 보려고 환승연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이는 1995년 생으로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연과 지난 2020년 4월부터 그해 11월까지 6개월간 연애를 하다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