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보통 소개팅을 떠올리면 어색한 인사와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첫 만남에서부터 키스를 하고 소개팅을 시작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최근 이와 관련된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글램은 "실제 A배우V와 키스한 시청자 찐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처음 만난 남녀는 가벼운 버드 키스로 인사를 대신했다.
소개팅의 규칙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을 하는 것이고 중간중간 메시지가 뜨면 키스를 다시 나누는 것이다.
이날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AV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맞게 카드 게임의 수위도 꽤나 높은 편이었다.
오묘한 분위기 속에 다시 한번 키스 시그널이 나왔고 두 사람은 보다 적극적으로 키스에 임했다.
술과 키스가 함께한 소개팅답게 두 사람의 대화에는 막힘이 없었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순간,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술을 마시면 된다는 설명에 두 사람은 거침없이 술잔을 들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누면서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엄청 야릇하다", "키스부터 하면 아무래도 호감이 더 생길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