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53살' 박수홍 "아내랑 시험관 시술 시도하며 아이 준비 중"

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나이 53살인 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 오서운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은 남성이 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3개월 전부터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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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 말을 듣던 MC 박수홍은 자신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수홍은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2세를 계획하고 있는 현진영에 동질감을 느꼈다.


현진영은 자신이 아들, 박수홍이 딸을 낳으면 결혼을 시키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갑작스러운 예비 사돈 제안에 당황한 박수홍은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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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면서도 박수홍은 나중에 진짜 2세가 태어나면 이렇게 이야기한 게 추억이 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현진영에게 "진짜 노력합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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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속풀이쇼 동치미'


※ 관련 영상은 5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