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낯선 남자가 박은빈 위협하자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멱살 잡으며 화낸 '우영우' 강태오 (영상)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준호(강태오 분)가 우영우(박은빈 분)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에서는 사귈 수 없다는 우영우를 붙잡기 위해 다시 한번 그의 집 앞을 찾은 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호는 우영우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말실수를 안 하기 위해 "변호사 님 뜻은 잘 알겠지만 나는 변호사 님을 좋아하고, 좋아하니까, 좋아하기에"라고 곱씹었다. 


그 순간 이준호는 멀리서 우영우가 걸어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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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런데 검은 양복 차림을 한 의문의 남성이 우영우 뒤를 쫓아오더니 덥석 그녀의 어깨를 붙잡았고, 깜짝 놀란 우영우는 비명을 질렀다. 


이준호는 눈이 뒤집히고 말았다. 남성이 우영우에게 험한 짓을 하려는 나쁜 사람일 거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준호는 곧바로 남성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붙잡고 "당신 뭡니까?"라고 물었다.


남성이 손을 쳐 떼내자 이준호는 멱살을 다시 한번 더 강하게 잡고 "당신 뭐냐고?"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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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알고 보니 남성은 법무법인 태산의 직원이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태산의 해외 사무소에서 일하지 않겠냐는 태수미(진경 분)의 제안을 대신 전달하러 온 것이다.


남성은 이준호에게 "아까부터 누구신데 참견이에요? 이분 보호자라도 됩니까?"라고 화를 냈다.


당시 우영우와 재결합하기 전이었던 이준호는 당황해 "나는..."이라더니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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