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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팬들은 단체관람 이벤트로 막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단체관람 이벤트에는 배우들도 참석했다.

18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단체관람 이벤트에는 유인식 감독,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전배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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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은 밝은 미소와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여정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우영우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과 함께 단체관람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 회를 부디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eunbining0904'

또한 박은빈은 "자폐인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라는 말에 "이 세상에 많은 우영우 분들과 우영우가 아닌 다른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도 또한 그분들을 열렬히 응원한다"라면서 "모두들 함께 함께 잘 살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8일 최종회가 방송됐으며 현재 시즌 2 제작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