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인생 웹툰이라 불리는 '금수저', 드라마로 나왔다..."9월 23일 방영 확정"

인사이트MBC '금수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재될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네이버 웹툰 '금수저'가 드라마로 실사화됐다.


지난 18일 MBC 측은 새 드라마 '금수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좌판에서 여러 골동품을 늘어놓고 판매하고 있는 한 할머니(송옥숙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인사이트MBC '금수저'


때마침 좌판 앞을 지나가던 이승천(육성재 분)에게 금수저 옆에 있던 파란 구슬이 운명처럼 굴러갔고, 이승천은 구슬을 주워 들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영상 말미 할머니는 금수저를 내밀며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니?"라는 말로 이승천을 유혹했다.


과연 금수저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지, 이승천은 금수저를 통해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금수저'는 다음 달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MBC '금수저'


한편, 금수저가 되는 주인공을 연기하게 된 육성재는 실제로 부잣집 아들이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육성재의 아버지는 연 매출 150억 원의 반도체 업체 CEO로 알려졌다.


그의 외가 역시 매우 부유한 편이다.


육성재의 외할머니는 약 5천 평 가량의 낚시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금수저'


네이버 TV '금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