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내 딸, 금사월'에 캐릭터 정보 추가된 유재석

via 포털사이트

 

유재석이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등장인물 정보에도 이름을 올려 화제다.

 

23일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프로그램 정보에는 등장인물로 유재석이 연기한 유비서 역이 업그레이드됐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전인화)의 수행비서로 등장한 데 이어 유망한 신인 화가로 특별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 유재석이 낙찰돼 성사된 특별 출연으로 방송 직후 유재석 등장 장면은 곧 화제로 떠올랐다.

 

이런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재석은 일회성 출연임에도 당당히 등장인물에 이름을 올렸고,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 것이다.

 

'무한도전'과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의 센스에 시청자들은 "2,000만 원에 캐스팅하더니 제대로 써 먹는다", "돈 더 줘야 할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에 1인 3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의 마지막 날라리 역할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via 포털사이트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