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프로미스나인 떠난 장규리, 배우 전향...윤계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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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가 배우로 전향해 새 출발에 나선다.


18일 스포티비뉴스는 장규리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규리는 최근 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거취를 고민해왔다.


장규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윤계상, 박지환 정웅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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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장규리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간호사 '선별'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장규리는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치얼업'에 캐스팅돼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장규리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최종 멤버로 선발돼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장규리가 미니 5집 활동을 끝으로 프로미스나인을 떠난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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