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105kg 강호동 번쩍 둘러메고 사뿐사뿐 '제로투' 춘 김계란 (영상)

인사이트YouTube '네이버 NOW.'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운동 유튜버 김계란이 강력한 힘과 어마 무시한 체력을 실감케 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네이버 NOW'에는 웹 예능 '걍나와' 11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계란이 MC 강호동과 만나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계란과 강호동은 서로를 보며 괴성을 지르거나 운동 동작을 소화하며 기싸움을 해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네이버 NOW.'


전직 씨름선수인 강호동은 김계란을 끌어안으며 근육을 만져보거나 자신의 단단한 팔뚝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로의 체력을 테스트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던 중, 강호동은 갑자기 김계란을 안아보겠다며 그를 번쩍 들어 올렸다.


강호동은 체중이 약 80kg인 김계란을 든 채 스쾃까지 하며 어마어마한 힘을 드러냈다.


김계란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강호동을 거뜬히 둘러멨다. 체중이 105kg 정도 되는 강호동을 솜사탕처럼 가볍게 든 김계란은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사뿐사뿐 '제로투' 춤까지 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YouTube '네이버 NOW.'


놀란 강호동은 얼굴이 새빨개진 채 연신 당황스러워했고, 흥이 오른 김계란은 점프까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 역시 "강호동이 어디 가서 저렇게 업혀보겠냐", "운동인은 운동인을 알아본다", "강호동에게도 꿀리지 않는 김계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힘의 강자 김계란과 강호동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강호동이 얼굴과 정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베일에 싸인 김계란의 신상을 밝히려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계란과 강호동의 유쾌한 입담을 볼 수 있는 '걍나와' 11화는 17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YouTube '네이버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