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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떠오르는 중국의 테크 기업 '화웨이'가 기존보다 10배 빠른 배터리 충전 기술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화웨이'가 스마트폰의 배터리 충전 시간을 대폭 줄여 1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일본 나고야에서 열렸던 '제 56회 배터리 심포지움'에서 기존에 출시된 배터리 충전기보다 10배 이상 더 빠른 속도로 충전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화웨이가 선보인 600mAh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2분 안에, 3000mAh의 배터리는 5분 안에 48% 충전했다. 이는 무려 10시간 통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화웨이는 이러한 고속 충전이 배터리 수명을 닳게 하지는 않는다고 이어 설명했다.
하지만 영상에서도 나와있듯 충전기의 크기가 방대해 실제로 상용화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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