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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다이어트용 닭가슴살이나 샐러드에 질린 이들에게 '바나나 식초'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바나나 식초 다이어트'는 칼로리가 100g 당 94Kcal에 불과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이어트법이다.
바나나 식초는 소독한 유리병에 1:1의 비율로 필요한 양만큼의 설탕과 식초를 넣어 고루 섞은 뒤 각각의 재료와 비슷한 양의 잘 익은 바나나를 잘게 썰어 유리병을 채워주면 만들어진다.
이렇게 손쉽게 완성된 식초를 2주간 숙성시킨 뒤 식사 후에 물에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다.
주재료인 식초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바나나는 부기 해소, 변비 예방 효과가 풍부해 두 가지가 혼합될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편, 바나나 식초를 접한 누리꾼들은 간편하지만 효과 좋은 다이어트법이라며 적극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