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evi Atkitson / YouTube
와인 속 가득한 '헬륨 가스'를 들이마신 뒤 '하이톤'의 목소리로 깔깔대는 여성들의 귀여운 술주정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헬륨 가스로 높아진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숨 넘어가듯 웃는 두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두 여성은 와인을 한 모금 마신 뒤 음성을 변조한 듯 목소리가 바뀌고, 이내 둘은 서로의 우스꽝스러움에 '빵' 터져버린다.
연신 웃어대며 노래까지 부르는 둘의 '술주정'을 보고 있노라면 '헬륨 가스' 와인의 맛이 궁금해지기 충분해 보인다.
한 번으로 모자란 듯 또 와인에 손을 대는 둘은 정신을 못차리겠는지 거의 울먹이는 수준까지 다다라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헬륨 가스가 저 액체속에 용해될 수 없다. 아마도 오디오를 조작한 것일 것"이라는 냉철한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via Levi Atkitson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