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피칠갑+전신 문신한 서인국이 잔혹 범죄자로 나오는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 예고편 (영상)

인사이트영화 '늑대사냥'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로맨틱 코미디 계의 귀재'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11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영화 '늑대사냥'의 스틸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필리핀에서 검거된 한국인 범죄자들이 국제 화물선인 '프론티어 타이탄호'를 통해 부산항으로 호송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해당 영화에서 잔혹한 범죄자 종두 역할을 맡은 서인국은 온몸에 피칠갑과 문신을 하고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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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늑대사냥'


지난 5일 공개된 영화 '늑대사냥'의 예고편에서도 서인국은 배 안에서 총기 난사를 하는가 하면 매서운 눈빛을 보여주며 모두를 압도하기도 했다.


해당 영화의 예고편에서는 "난 인권 이런 거 모른다", "제발 조용히 좀 가자" 등의 의미심장한 대사도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인국은 평소 tvN '쇼핑왕 루이',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에 출연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해왔다. 


하지만 영화 '늑대사냥'에서 그는 숨겨왔던 야성미를 마구 발산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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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늑대사냥'


해당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서인국뿐 아니라 배우 장동윤, 정소민, 성동일, 장영남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이다.


장동윤은 범죄자 도일 역으로 출연해 서인국과 함께 엄청난 액션극을 펼칠 예정이다.


정소민은 강력 범죄자 호송 담당 형사 다연 역을 맡았으며, 장영남은 해외 도피 수배자 명주 역을 맡았다.


초호화 배우진과 더불어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등 히트작을 연출했던 김홍선 영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YouTube 'TCO더콘텐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