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무한도전​ 페이스북

'무한도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결국 방어 잡이에 도전했다.

23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철 방어를 잡기 위한 광희의 고군분투! '이거 극한알바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광희는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품에는 자신의 상체만큼 큰 방어를 안은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한알바'라는 표현답게 광희는 이른 아침부터 방어 잡기에 나섰으며, 광희의 밝은 표정과 방어를 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 대비돼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한편 앞서 광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 특집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팀에 230만 원에 낙찰됐다.

광희가 출연하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방어 잡이는 오늘(23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