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유재석, '내딸 금사월'서 1인 2역 카메오 출연 (영상)

via MBC '내 딸 금사월' / Naver tvcast

 

방송인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1인 2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큰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이 신득예(전인화)의 수행비서에 이어 예술 작가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신득예 수행비서로 출연한 유재석은 강만후의 바지에 물을 쏟았고 강만후 호통에 "죄송합니다, 전 그림자라서"라고 대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via MBC '내 딸 금사월'

 

이어 유재석은 수염과 독특한 모자를 쓰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화가와 신득예의 수행비서로 다시 등장해 강만후의 술잔에 약을 타는 연기를 펼쳤다.

 

앞서 유재석은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 최고가 2000만 원 출연료로 낙찰받았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김순옥 작가가 극본을 맡아 전인화, 손창민, 백진희 등의 열연과 막장 논란 속에서도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MBC '내 딸 금사월' / Naver tv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