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여리여리한 '연핑크 케이스'에 은은한 실버 로고 콕 박혀 여성들 취향 저격한 '디올' 립스틱

인사이트Instagram 'hongmeinumedi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리여리한 '연핑크 감성'으로 여성들의 소장 욕구를 불태우게 만든 '디올 립스틱' 실물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뷰티 인스타그램 계정 'hongmeinumedia'에는 디올 뷰티에서 출시한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 '핑크 까나쥬' 실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디올이 선보인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는 디올 하우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디올 오블리크 로고 장식이 더해진 매력적인 꾸뛰르 케이스다.


패션 케이스는 총 3가지로 '핑크 까나쥬'와 '인디고 데님', '메탈릭 실버' 등이다.


인사이트디올 홈페이지


그중에서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선명하게 빛나는 탑 스티치 디테일과 디올 시그니처 모티브를 장식한 '핑크 까나쥬' 케이스다.


데님과 메탈릭도 독특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연핑크' 감성에 은은한 실버 '디올 로고'로 포인트를 준 핑크 까나쥬는 실물이 훨씬 예쁘다는 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핑크 까나쥬 케이스는 마치 디올 레이디백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까나쥬 자수가 들어간 디자인에 파스텔톤의 연핑크와 실버 로고를 보는 순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해당 케이스는 디올 어딕트 립스틱과는 별도로 판매되며 디올 어딕트 립스틱 및 디올 어딕트 리필과 호환된다.


인사이트디올 홈페이지


따라서 립스틱을 바꾸지 않아도 그날의 기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로 마치 새 립스틱을 사용하는 듯한 기분 전환을 누릴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사진 속 핑크 까나쥬 케이스에 담긴 립스틱 컬러는 '720 이콘'이다.


이콘은 전설적인 딥 로즈우드 색상으로 보기보다 훨씬 쨍하면서도 딥한 레드 컬러를 담고 있지만 덧바른 횟수에 따라 연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디올의 어딕트 립스틱은 90%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디올의 신상 립스틱으로 쟈스민 플로럴 왁스가 함유된 새로운 포뮬러가 24시간 내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