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드라마 '빅마우스'의 시청률이 인기에 힘입어 고공 행진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MBC '빅마우스' 4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특히 박창호(이종석 분)가 내기 장소로 출발하는 장면은 최고 10.5%까지 치솟았다.
이는 해당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거머쥔 수치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방송된 '빅마우스' 1회는 시청률 6.2%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인기를 끈 '빅마우스'는 지난 3회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빅마우스'는 방영된 지 4회 만에 시청률이 2.4% 껑충 뛰어오르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휩쓸고 있어 시선을 끈다.
'빅마우스'의 열혈 시청자들은 "시청률 점점 더 오를 것 같다. 너무 재밌다", "주인공 이종석, 윤아 '케미'가 너무 좋다"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 열풍이 거세지면서, 극중 주연을 맡은 배우 이종석과 윤아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에 대해서도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빅마우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빅마우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