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환승연애2' 정규민, 이나연이 데이트 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2' 6화에서는 정규민이 전 여자친구 성해은과의 첫 만남 장소에서 이나연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정규민, 이나연은 서로에게 "좋다"라고 직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규민, 이나연의 서로를 향한 호감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고,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졌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숙소로 돌아온 이나연은 정규민에게 "오빠 나 방에 데려다 달라"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방에 가까워오자 부축하던 정규민의 손을 빼 자신의 손으로 끌어왔다.
정규민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나연과 잡은 손을 유지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했다.
정규민은 이나연을 방에 데려다주고 물까지 건네며 그녀를 향한 좋은 감정을 행동으로 잘 표현했다.
이후 정규민과 이나연은 이날 자신을 설레게 한 사람을 선택하는 문자를 서로에게 보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규민은 성해은과 지난 2014년 1월부터 2020년 2월 그리고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년 4개월간 연애 한 바 있다.
이나연의 전 남자친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