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형식이 잘 때도 꼭 껴안고 자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5일 JTBC '인더숲: 우정여행'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우가팸' 멤버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 뷔가 여행을 가서 함께 아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다 함께 잠자리에 든 다섯 명은 옹기종기 모여 누워 늦잠의 여유를 즐겼다.
최우식 다음으로 눈을 뜬 뷔는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잠자리에 누워 최우식이 출연한 드라마를 휴대폰으로 시청했다.
이때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박형식이 뷔를 꼭 끌어안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형식은 자는 동안 옆에 누워있는 뷔를 뒤에서 꼭 껴안았고, 뷔는 박형식과의 스킨십이 익숙한 듯 아무렇지 않아 했다.
두 사람의 깊은 친분이 돋보인 가운데, 이들의 남다른 아침 인사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장 먼저 잠에서 깬 최우식은 일어나자마자 자고 있는 '우가팸' 멤버들의 사진을 찍었다.
최우식이 사진을 찍는 소리에 뷔가 눈을 떴다.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친 뒤 가까이 다가가 친근하게 아침 인사를 나눴다.
그 순간 '쪽'하고 뽀뽀 소리가 들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다섯 명 모두 서로에게 다정해서 보기 좋다", "너무 귀엽다", "보고 있으니 힐링 된다"라며 다섯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인더숲: 우정여행'은 10년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기를 그린 예능 리얼리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