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맛잘알' 사이에서 홀케이크와 똑닮은 투썸플레이스의 '케이스 빙수'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 필수 먹방템으로 꼽히며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 출시한 케이크 빙수 4종의 판매량이 작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크 빙수 총 판매량은 벌써 100만 개를 돌파했다.
20주년을 맞은 투썸은 '프리미엄 여름 디저트'를 컨셉으로, 투썸의 인기 케이크가 그대로 들어가 마치 홀케이크가 연상되는 빙수를 선보였다.
케이크 빙수는 트렌드와 시각 정보에 민감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전형적인 빙수의 틀을 깨고 케이크 형태로 만든 이색 콘셉트의 빙수로 SNS 숏츠 영상 및 인증샷을 유발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투썸 케이크 빙수 인증샷 및 숏츠 영상과 더불어 "역시 케이크 빙수는 투썸이다", "케이크와 빙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신박하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는 상큼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리고 부드러운 뉴욕 치즈 케이크를 레이어드해 고급스럽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진한 마스카포네 크림과 에스프레소 소스의 달콤쌉싸름한 조화를 즐길 수 있다. 투썸의 인기 디저트 '떠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곁들여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는 뉴욕 치즈 케이크 토핑과 잘 어우러지는 달콤한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올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름 빙수다.
매해 여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오리지널 팥빙수도 다시 돌아온다. 국내산 팥과 부드러운 우유 얼음이 어우러져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케이크 빙수와 여름 시즌 한정 '감성 파라솔 MD'를 세트로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감성 파라솔은 풍성한 타슬이 감성적이고 여유로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캠핑, 해변, 정원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빙수는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 중 선택할 수 있고, 케이크 빙수와 감성 파라솔 세트는 4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아 온 투썸의 인기 케이크를 빙수에 담고 특별한 비주얼을 더해 호텔 라운지에서 디저트를 먹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에 투썸의 케이크 빙수로 완벽한 '인증샷'도 남기고 더위도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