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김연우, '슈스케6' 장우람 꺾고 최종 우승 (영상)

via JTBC '히든싱어4'​ / Naver TVcast

 

'히든싱어4' 김연우가 '보컬의 신'이라는 별명처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 6' 장우람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김연우가 여덟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살아남은 모창 능력자 3명과 김연우는 '나와 같다면'으로 3라운드 대결을 펼쳤고, '슈퍼스타K 6'의 TOP5 장우람이 모창 능력자들 중 한 명임이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김연우의 대학교 제자라고 밝힌 장우람은 "입시생 때 김연우가 대학교수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을 했다. 그래서 제자가 됐다"며 김연우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진 마지막 미션곡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었다. 많은 이들이 1번 방에 있었던 진짜 김연우와 3번 방에 있었던 장우람을 헷갈려 했다.

 

투표 결과 결국 보컬의 신 김연우가 62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그의 제자 장우람은 2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 김연우 편은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오는 28일 임재범 편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via JTBC '히든싱어4'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