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1 로우 울프 그레이 / Instagram 'thegregoreach'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명품 브랜드 디올이 나이키와 콜라보해 만든 '에어 디올'을 연상케 하는 스니커즈가 국내 공식 출시된다.

오는 7일 오후 12시 나이키가 에어 조던 1 로우 '스텔스 앤 화이트(Stealth and White)'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화이트, 그레이의 심플한 컬러 조합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엄청난 인기를 끈 디올과 나이키의 협업 스니커즈 '에어 디올'을 연상케 한다.

에어 조던 1 로우 울프 그레이 / Instagram 'thegregoreach'

에어 조던 1 로우 '스텔스 앤 화이트' 텅과 인솔에는 점프맨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힐탭에서는 에어 조던 1을 상징하는 윙 로고 그래픽도 새겨져 있다.

어디에나 스타일링하기 좋은 친숙하고 깔끔한 컬러 구성이라는 것도 인기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Dior

또 판매가 300만원, 리셀가만 최소 1,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에어 디올과 달리 12만 9천 원이라는 가격도 눈길을 끈다.

에어 조던 1 로우 '스텔스 앤 화이트'의 응모 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로 당첨자는 낮 12시에 발표된다.

응모 참여 방식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SNKRS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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