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SNL 코리아6' / Naver TVcast
'SNL 코리아 6'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가 평소 닮은꼴로 불리던 EXID 솔지의 쌍둥이 언니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6'에서는 임원희가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의 닮은꼴 EXID 솔지가 게스트로 등장해 지원사격했다
이날 '솔지 언니 솔희'에 등장한 솔지는 다른 스케줄이 있어 팬미팅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말하며 "나랑 진짜 똑같이 생긴 쌍둥이 언니한테 일일 멤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임원희를 소개했다.
임원희는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핫핑크 상의에 긴 머리 가발까지 착용하며 솔지언니 솔희로 완벽하게 변신, 솔지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였다.
특히 솔지는 '솔지보다 조금 부은 것 같다'는 안영미의 말에 "무슨 소리야. 우리 엄마도 헷갈려서 못 찾을 정도야. 누가 솔지인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지는 이날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원희와 임솔지 우리 닮았나요? 너무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임원희와 도플갱어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via tvN 'SNL 코리아 6'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