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신곡 티저 영상 속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력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브 서머 필름'(I'VE SUMMER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브 서머 필름'은 오는 22일 발매되는 신곡 프로모션의 일종으로, 아이브 멤버들의 연기력과 미모, 감성이 잘 어우러져 빛을 발한 영상이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장원영은 아련, 청량 분위기가 돋보이는 외모와 연기력을 보여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우리가 싸우고 울어버릴 땐 진짜 밉지만 그럴 때도 널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무릎엔 흉터가 있어도 마음엔 없기를"이라는 감성적인 대사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또한 19살 청춘답게 싱그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장원영의 아름다운 미소와 압도적인 비주얼은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그는 화려한 무대화장이 아닌, 콘셉트에 맞는 수수한 메이크업도 '찰떡'으로 소화했다.
완벽한 미모와 연기력을 보여준 장원영에게 대중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제2의 수지다", "전지현 데뷔 초 보는 것 같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지난 3일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서도 장원영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레전드 미모'를 경신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