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최시원, 비공개 입대 전 마지막 인사 (영상)


 

지난 19일 군 입대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1일 KBS2 '연예가중계'는 최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최시원의 입대 전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시원의 입대를 이틀 앞둔 이날, 리포터는 그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입대하는 게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시원은 "아쉬움을 살짝 뒤로 한 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뵌다면 많은 분들이 지금처럼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주시지 않을까"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공개 입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스포트라이트 받고 들어가게 되면 훈련병, 장병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창민 씨랑 동반 입대를 상의하고 비공개로 조용히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대 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에 대한 물음에는 "부모님"이라면서 "항상 부족한 아들이라 같이 좀 더 시간을 보낼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최시원은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팬들을 향한 듬직한 인사를 전했다.

 

via KBS2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