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공공재'라는 말에 대한 강동원의 입장을 담은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한 강동원의 '공공재'에 관한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강동원은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해) 공공재로 남아줄 생각은 없는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진 연애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며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강동원은 또 "장난이신지 진심이신지 모르겠지만, 그 이야기를 저희 어머니가 들으면 얼마나 서운하시겠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 내용은 지난 2월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방송된 내용으로 최근 영화 '검은 사제들'의 흥행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한편 배우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신학교의 문제아 역을 맡아​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영화 '검은 사제들'은 개봉 이후 16일 만에 관객수 4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