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윤후 - 메이저나인 / 이종혁 - BNTnews / 이준수 - tvN STORY '아빠 따라와' / 추성훈,추사랑,이동국,이재시 – 본인제공
[뉴스1] 안은재 기자 =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 이번에는 훌쩍 큰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는 9월9일 첫방송되는 tvN STORY '아빠 따라와'는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동국 이재시 부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빠 따라와'(연출 전성호) 측은 1일 "전국민을 사로잡았단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성장해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효자여행을 떠난다"라면서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동국 이재시 부녀가 출연을 확정했다.
'아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이들 부자부녀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먼저 순수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를 미소 짓게 했던 윤후는 이제 17살의 어엿한 청소년으로 자라났다. 자상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아빠 윤민수와 윤후는 다정한 부자지간으로 이목을 끌었기에 현재의 윤민수 윤후 부자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절친 같은 스스럼없는 부자지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아빠 어디가' 이후 윤민수 윤후 부자와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8년 만에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고 해 기대감이 모아졌다.
강한 아빠 파이터 추성훈과 그를 무장해제시키는 사랑스러움으로 전국민을 '사랑이앓이' 만들게 했던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현재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운동선수 이동국과 모델로 활동 중인 오남매 첫째딸 이재시는 비주얼 부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아빠 따라와' 제작진은 "어릴 적 아빠를 따라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청소년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면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 딸들이 이끄는 아빠와의 여행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아빠 따라와'는 오는 9월 9일 오후 8시 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