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밑가슴을 드러내는 '언더붑' 인기에 힘입어 비키니보다 더 야한 반바지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찢어진 청반바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 면이 다 찢어져 비키니보다 야한 반바지의 모습이 담겼다.
하의를 흘러내릴 듯이 착용하는 로우라이즈 반바지인데, 길이가 매우 짧고 찢어진 부위가 넓다.
착용 사진을 보면 속옷이 다 드러나 '19금 반바지'라고도 불린다.
해외에서는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다는 '엉찢' 청바지 사진도 함께 공유됐다.
'엉찢' 청바지는 말 그대로 엉덩이 부위가 찢어진 청바지로, 앞은 평범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뒷부분에 반전을 준 반바지다.
섹시한 엉덩이를 뽐낼 수 있는 반바지이지만, 노출이 너무 심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일부 '유교걸'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반바지냐", "부모님들이 극대노할 패션", "이렇게 입을 거면 뭐 하러 옷을 입냐"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패피'들은 "수영복 위에 입으면 예쁠 것 같다", "비키니에 같이 입는 비치웨어로 딱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