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중국서 어려움에 처한 한국인 도와준 여성의 정체 (영상)

via mewsofia barros / YouTube

 

걸그룹 에프엑스의 리더 빅토리아의 훈훈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유튜브에는 '한국 관광객을 돕는 빅토리아'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한국인 관광객과 중국 창사 황화 국제공항 승무원 사이에서 통역을 해주고 있는 빅토리아가 담겨있다.

 

빅토리아는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던 중이었다.

 

via 웨이보

 

그때 중국어가 서툰 한 한국 남성은 비행기 티켓 발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본 빅토리아는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이 남성을 도왔다.

 

빅토리아를 알아본 중국 팬들은 순식간에 몰려들었지만, 빅토리아는 끝까지 이 남성의 항공기 티켓 수령을 도왔다.

 

이 남성은 빅토리아 덕분에 무사히 티켓을 수령받을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팬들의 시선이 불편했을 텐데도 끝까지 남성을 도운 빅토리아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