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비주얼 망치는 것 같은 메이크업샵에 불만 폭발한 팬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 일부 팬들이 메이크업샵에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바뀐 화장법이 멤버 장원영, 안유진의 비주얼을 도리어 망치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다.


지난 30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장원영은 어깨 리본끈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공주 같은 비주얼을 뽐냈으나, 팬들은 메이크업에 주목했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뉴스1


끝부분이 두껍게 그려진 장원영의 눈썹이 눈엣가시였던 탓이다.


뭘 해도 예쁜 장원영이지만 아이즈원 활동 때처럼 얇은 눈썹이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쉽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팬들은 지난 6월 '아디다스X구찌' 론칭 행사에 참여했던 안유진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도 언급하며 볼멘소리를 냈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안유진은 눈썹 결이 유독 도드라지는 아이 메이크업에 누드톤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장원영과 마찬가지로 안유진도 전형적인 '과즙상'이라 색조 화장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데 이를 반영하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이 나왔다.


팬들은 "데뷔 때부터 말이 많이 나왔는데 피드백이 안 될 정도면 샵을 바꾸는 게 좋겠다", "실력이 좋다 해도 장원영, 안유진이랑 결이 안 맞으면 소용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