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 속에 길거리를 걷다 보면 아이스크림 생각이 간절하게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한방에 저격한 아이스크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빽다방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건 좀 평범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빽다방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신의 한 수는 바로 토핑 추가에 있다.
1000원을 더 내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펄을 추가한다면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 펄이 들어갔을 뿐이지만 맛과 식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기존 아이스크림에서는 없었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아는 사람들이 사이에서만 유행했던 펄 추가는 어느새 SNS에 널리 퍼지며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 같은 무더위, 시원하고 쫄깃한 빽다방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이겨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