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의사 광수랑 잘 안되고 뒤늦게 직진하는 정숙에 제대로 철벽친 '나는솔로' 영수 (영상)

인사이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SOLO' 영수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정숙에게 철벽을 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광수를 둘러싼 솔로녀들의 로맨스 대전이 더욱 치열하게 그려졌다.


정숙 또한 한의사 광수에게 호감을 표하며 사각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광수는 옥순, 영숙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


결국 정숙은 광수에게만 직진하지 않고 첫 인상으로 꼽았던 영수도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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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하지만 영수의 반응은 냉담했다.


정숙이 "영수님은 나랑 더 대화해보고 싶었던 건 없냐"고 묻자 영수는 "나는 그냥 올인이다"라고 16살 연하 순자에 대한 직진 마음을 표했다.


영수의 거절 의사에도 정숙은 "내가 첫 번째 데이트 때 영수님을 선택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까요?"라고 여지가 없나 재차 물었다.


이에 영수는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으나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숙님에 대한 마음은 첫 선택 때 이후로 변한게 없다. 그러면 선택을 하지 왜 안했나라는 마음이었다. 이성적 끌림이 안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런 영수의 마음을 표정을 통해 예견했던 정숙도 인터뷰에서 "첫 번째로 온 자의 용기만 바라본 거 자체만으로 크게 실망을 해서 (영수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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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 관련 영상은 1분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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