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유아인·옹성우 비주얼부터 빵 터지는 넷플릭스 액션물 '서울대작전' 예고편 (영상)

인사이트넷플릭스 '서울대작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유쾌하고 화끈한 카레이싱 영화가 나온다.


29일 넷플릭스는 다음 달 공개되는 문현성 감독 영화 '서울대작전'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오정세, 김성균, 정웅인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조합으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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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서울대작전'


티저 예고편은 요란한 배기음을 자랑하며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상계동 슈프림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상계동 슈프림팀은 상계동에서 '대형빵꾸' 카센터를 아지트로 삼아 활동하는 이들로 이뤄졌으며 일명 '빵꾸팸'이라 불린다.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분), 클럽 DJ 우삼(고경표 분),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분),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분), 맥가이버 준기(옹성우 분)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고의 운전 실력은 물론, 패션, 음악, 바이브까지 모든 것을 유행보다 앞서가는 '인싸'들이다.


다소 촌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꾸민 것 같은 모습이라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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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앞에 VIP의 비자금을 쫓아 비공식 수사를 벌이는 안 검사(오정세 분)가 나타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얼떨결에 대한민국의 실세이자 비공식 2인자 강 회장(문소리 분)의 'VIP 비자금 수송 작전'에 뛰어들게 된 슈프림팀은 목숨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비자금을 한번 배송하는데 보수로 1천만 원을 준다는 말에 신난 동욱은 바람을 가르며 거칠게 핸들을 돌린다.


서울 한복판을 빠르게 누비며 경찰까지 따돌리는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이들의 카레이싱 액션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으로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서울대작전'은 8월 26일 넷플릭스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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