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CGV 씨네샵이 여름 성수기 기대작 '비상선언' 굿즈를 개봉일인 8월 3일에 맞춰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일 출시되는 상품은 '비상선언' 배지 컬렉션, 엽서 컬렉션, 반팔 티셔츠 2종, 캡 모자, 포스터 등 5개다.
해당 상품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텐바이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씨네샵이 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여의도, 광교, 인천, 천안터미널에서는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비상선언' 배지 컬렉션은 비행기 모양 케이스 안에 주인공들의 모습을 배지로 표현했다. 맨 앞부터 기내에 탑승한 부기장 김남길,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 이병헌, 미스터리한 승객 임시완, 사무장 김소진이 있다. 뒷부분에는 지상에서 항공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팀장 송강호, 국토교통부 장관 전도연,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박해준이 차례로 나와있다.
엽서 컬렉션은 항공 재난을 마주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3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팔 티셔츠는 검정색과 흰색 중 선택이 가능하다. 검정색 티셔츠 뒷면에는 '비상선언'을 뜻하는 영어 단어 'EMERGENCY DECLARATION'이 나타나있다. 흰색 티셔츠 뒷면에는 '비상선언' 영문 포스터가 인쇄되었다.
캡 모자에는 비행기 모양이 그려져 있다. '비상선언' 영문 포스터는 영문명이 새겨진 포스터 보관통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하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영화로,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항공 재난이라는 상황 설정과 공감을 자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기대가 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