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전현무 "여론 안 좋을 때마다 유재석에게 전화한다"

via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유재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0대의 마지막 생일을 맞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스케줄 때문에 방송국으로 향하는 길에 유재석과 마주쳤다. 유재석은 생일을 맞은 전현무에게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고 왔냐"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이어 전현무는 유재석에게 프리 선언 당시를 떠올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형님 만나고 다음날 계약했다. 형님의 '판단은 네가 해라'라는 말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여론이 안 좋다고 느낄 때마다 유재석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면 '방법이 서툴렀을 뿐이니 반성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다 지나간다'고 조언을 해줬다"며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