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그 때는 몰라봤을 '대세남' 류준열의 과거

via KBS '프로듀사', 영화 '소셜포비아'

최근 가장 핫한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류준열. 

 

까칠하고 무뚝뚝하지만 덕선(혜리)에게만큼은 남다른 배려심을 보이는 '정환'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그는 사실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왔다. 

 

그때는 몰라봤을 류준열의 과거(?)를 소개한다. 알고 봐도 놀라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1. KBS2 드라마 '프로듀사'

 

via KBS2 '프로듀사'

백승찬(김수현)과 함께 KBS에 입사한 신입 PD로 등장한 류준열.

 

당시 그는 대사 한 마디 없었지만 멀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채 선배 PD인 탁예진(공효진)의 말을 경청하며 필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 영화 '소셜포비아'

 

via 영화 '소셜포비아'

아프리카 유명 BJ '양게'를 연기한 류준열은 실제 BJ를 방불케 하는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신스틸러'가 됐다.

 

요즘 류준열의 과거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양게가 류준열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됐지만 알고 봐도 놀라운 과거다. 

 

3. 클래지콰이 '내게 돌아와' 뮤직비디오 

 

via Fluxus Music / Youtube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던 '내게 돌아와' 뮤직비디오에 류준열이 등장했었다.

 

두 연인이 극적으로 재회한다는 내용에 따른 현실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4. 영화 '잉투기'

 

via 영화 잉투기

역시 말 한 마디 없는 단역으로 살짝 출연했지만 당시에도 훤칠했던 키가 눈에 띈다. 

 

'잉투기'에는 현재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덕선)의 언니인 '보라' 역할을 맡아 활약 중인 류혜영이 주연으로 출연했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