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준호(강태오 분)와 우영우(박은빈 분)가 조금씩 러브 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다.
최근 시청자들은 이준호, 우영우의 커플 탄생을 바라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순간들을 모아 보며 대리 설렘을 느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뜻밖의 발견을 했다. 이준호가 우영우를 가까이서 바라볼 때 유독 턱근육을 사용했던 것이다.
당장 다음주 예고편에서도 이준호는 우영우의 속눈썹을 떼주면서 어금니를 꽉 깨물더니 턱근육을 드러냈다.
턱근육이 어금니를 깨물 때만 도드라지는 만큼 잠깐 생겼다가 사라지곤 하는데, 시청자들은 이 포인트에서 섹시한 매력을 느낀다며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이준호는 옷이 찢어진 우영우에게 자신의 재킷을 벗어줄 때도, 우영우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줄 알고 오해해서 구할 때도 선명한 턱근육을 보여줬다.
이준호의 턱근육에 깊고 그윽한 눈망울까지 더해지자 팬들은 "진짜 턱근육에 끼이고 싶다", "제일 심장 뛰는 포인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16.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