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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모를 잘 만나 세상 누구보다 팔자 좋게 늘어진 '금수저 강아지'의 모습이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풍이 느껴지는 집 난간 위 창문 밖으로 얼굴만 빼꼼 내밀어 잠든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녀석은 조용한 오후에 흐르는 강물 소리를 자장가로 삼아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푹신한 베개를 턱으로 베고 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이의 정신도 아득해진다.
삶에 대한 '걱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늘어진 녀석의 여유로운 모습은 "팔자 좋다"란 말이 잘 어울리는 듯하다.
한편 나른한 오후 한가로이 낮잠을 청하는 강아지의 사진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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