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난생처음 빵 먹고 눈물 글썽인 대박이 (사진)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다섯째 막내아들 대박이(이시안)가 빵에 흠뻑 빠졌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동국은 쌍둥이 설아-수아 자매와 대박이를 데리고 자신의 추억이 담긴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날 대박이는 레스토랑에서 아빠가 깜짝 선물로 건넨 빵을 난생처음 맛본 후 신세계에 빠져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감탄을 연발했다.

 

평소 크게 떼쓰지도 않고 얌전했던 대박이는 빵을 맛본 후에는 빵을 먹기 위해 이리저리 손을 뻗는가 하면 이를 실패하자 눈물까지 글썽거려 시선을 끈다.

 

이동국은 대박이의 고군분투를 목격한 후 "세상에 이런 음식들은 많아"라며 위로인지 약 올리는 것인지 모를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빵을 향한 대박이의 집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