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싱가포르행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에게 헉슬리 어메니티 백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헉슬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헉슬리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기내 어메니티 협업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노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승객에게 제공되는 헉슬리 어메니티 백은 건조한 기내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은 헉슬리 핸드 크림과 오일 미스트가 메인으로 구성됐다. 먼저, '핸드 크림 모로칸 가드너'는 싱그러운 정원이 그려지는 헉슬리 시그니처 향을 풍부하게 담아 향으로 인한 힐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고보습 저자극 핸드 케어 제품이다. 


'오일 미스트 센스 오브 밸런스'는 선인장 시드 오일 성분이 피부에 얇은 오일 보습막을 형성하여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이 외에도, 친환경 리사이클링 파우치와 덴탈 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수면 용품도 함께 제공 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승객에게는 무상으로 제공 되고, 일반석 승객은 유상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헉슬리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로 지난 15일 인천 발 싱가포르 행 첫 여객 취항을 시작한 신설 항공사다. 전 세계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 중 가장 넓은 좌석 간격을 갖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헉슬리 어메니티 백'을 만나볼 수 있는 에어프레미아 싱가포르 노선은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주 3회, 오는 7월 25일부터는 주 4일 운항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