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박지성이 딸 얻은 뒤 SNS에 남긴 소감

via (좌) 연합뉴스, (우) JS Foundation / Facebook

 

박지성의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NS를 통해 박지성이 남긴 득녀 소감이 화제다. 

 

지난 19일 박지성은 박지성 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기사가 나가버렸다"며 "제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딸의 태명)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뿐입니다"라며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라고 아빠로서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 인사를 건넨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앞서 19일 업계 및 박지성 측근 등에 따르면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이날 오후 4시 영국 런던에서 딸을 낳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결혼 1년 4개월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얻게 됐다. 

 

안녕하세요. 이미 기사 나가버렸네요^^ 네 맞습니다 제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저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뿐입니다.머릿속으로 많이 그려봤...

Posted by JS Foundation / 박지성 재단 on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박지성·김민지 부부, 오늘(19일) 영국서 득녀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오늘(19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