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결혼 욕구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22회는 '해외에서 왔어요. 외국에서 온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희철의 결혼 욕구를 자극한 가수들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국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은 매니저와 결혼 후 현재 LA에서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었다. 또한 멤버 이민은 한국에서 결혼을 한 상태였다.
이외에 노래 '어제처럼'으로 전성기를 누린 제이 역시 미국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희철은 이 같은 얘기를 접하고 "만 40세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현재 만 39세이기에 1년 안에 장가를 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었다.
누리꾼은 "결혼할 사람 생긴 건가",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7일 공개된 웹 예능 '술트리트파이터2' 4회에서 풍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희철은 술과 치킨 등을 먹던 중 "풍자 너무 귀엽다", "성격이 너무 좋다"라고 계속해서 칭찬을 늘어놨다.
또한 김희철은 티슈를 입에 무는 풍자를 보고 "아기다. 귀엽다"라며 활짝 웃었다.
더불어 김희철은 "너 이러다 진짜 나랑 사귀면 어떡하겠느냐"라고 스리슬쩍 고백을 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