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Q, 알레르망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를 통해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시간 결혼식 시기 조율로 고민해온 두 사람은 비의 월드투어 일정,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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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사람은 지난 4월, 8월 연이어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왔다. 

이에 대해 김태희, 비 측은 "결혼은 여전히 구체적으로 정해진게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