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이유, 악플러·루머 유포자들 2차 고소"

via 1theK (원더케이) / YouTube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 등을 상대로 2차 고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엑스포츠뉴스는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가 다음주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유 악성댓글 유포자를 상대로 다시 한번 고소장을 제출한다"라고 단독보도 했다.

 

아이유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 사실, 합성사진을 유포해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어 이번이 2차 고소다.

 

로엔트리 법무팀은 현재 각종 커뮤니티 등에 게재되는 악성댓글 자료를 수집 중에 있으며 2차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에도 악성댓글 자료 수집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로엔트리는 "선처는 절대 없으며,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합의, 고소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