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삭제된 장면 대거 포함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 한국 개봉일 확정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삭제된 장면이 대거 포함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확장판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20일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채널에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감독 존 왓츠) 확장판 개봉 일정이 공개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은 오는 8월 31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이어 홍콩, 캐나다, 이집트, 멕시코, 뉴질렌드, 카타르, 미국, 영국, 브라질, 프랑스, 필리핀, 독일,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오는 9월 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Marvel'


우리나라는 현재 공개된 국가들 중 가장 늦게 개봉한다. 한국에서는 10월 6일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보다 약 15분 분량의 내용이 추가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 아밋 차우다리( Amit Chaudhari)에 따르면 경찰 심문 장면, 미드타운 고등학교의 피터의 날 행사, 스트레인지의 지하 감옥인 언더크로프트 장면, 해피의 '능력 좋은 변호사' 장면, 3명의 스파이더맨들이 어울리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피터의 변호사로 등장했던 데어데블(맷 머독)이 등장하는 장면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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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확장판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 세계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7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