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윈터의 사진을 올리며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음방은 윈터 빠지면 3명뿐이라 링거 맞으면서 무대한다"라며 "얼마 전엔 아파서 스케줄도 못 나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버블에서 '팬들 봐서 다 나은 것 같다'고 하는데 또 건강 문제로 대면 팬 사인회 불참하고, 나중에 '실망 줘서 미안하다'며 또 버블 보내더라"라며 윈터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윈터의 팔에는 선명한 링거 자국이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최근 악플에 시달려서 그런거 아니냐", "소속사에서 건강 관리 좀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윈터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윈터는 핸드폰을 만지는 모습이 화면에 많이 잡혀 방송 태도 지적을 받는 등 악플에 시달렸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