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들에 "너 학비 얼만지 알아? 그 돈 벌려면 내 목 찢어져" 소리친 임창정 (영상)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SNS에 빠진 둘째 아들을 꾸짖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15살인 둘째 아들 준성이를 혼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골프 유망주인 준성이가 인플루언서가 다 됐다며 SNS에 골프 스윙 게시물이 아니라 남친짤을 올린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헛바람 들어갈 만"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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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후 임창정은 준성이의 골프 코치에게 전화를 걸었다.


코치는 골프 대회에 팬이 있었다며 "준성이 오빠"라는 소리에 준성이가 깜짝 놀라 OB도 났다고 알렸다.


임창정은 "연습을 얼마나 안 했으면 그 멘탈이냐"라며 준성이에게 바로 전화하더니 "시합을 왜 망쳤느냐. 왜 잿밥에 관심 있느냐"라고 했다.


준성이는 "집중력이 약했다. 그 일 때문에 멘탈이 터졌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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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임창정은 "너 학비가 1년에 얼마인지 알지? 아빠가 그 돈 벌려면 목이 찢어진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임창정은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살아야 한다고 준성이를 다그쳤다.


처음 보는 임창정의 단호한 모습에 아내 서하얀은 깜짝 놀랐다.


서하얀은 "저렇게 말한 적 없는데 본인도 예민한 것 같다. 아들도 새벽부터 연습한다"라고 둘러댔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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