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솔로지옥' 문세훈, 신지연이 서로의 SNS를 '언팔' 했다는 소식에 결별설이 터져나왔다.
16일 문세훈과 신지연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서로 팔로우를 끊은 것으로 확인된다.
두 사람은 '솔로지옥' 방영 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중이었으나 최근 서로를 언팔로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각각 '솔로지옥' 타 출연진들의 SNS 팔로우는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연애 하다가 헤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솔로지옥'은 지난해 12월 첫 공개된 이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0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왔다.
신지연, 문세훈을 비롯해 선미의 댄서로 유명한 차현승, 유튜버 프리지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보여줬다. 그 중 신지연과 문세훈은 '솔로지옥' 대 인기 있는 커플 중 한 팀이었고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되며 시청자에게 설렘 포인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 공식적으로 커플 선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의 유튜브에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많은 누리꾼이 두 사람이 연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세훈, 신지연이 '솔로지옥' 종영 6개월 만에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언팔'해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편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진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최근 넷플릭스는 '솔로지옥' 시즌2 제작 확정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