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굽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굽네가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개장을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굽네는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개장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전 방문 등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굽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방문 등록한 고객은 등록 확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내에 매장을 방문해 본인 확인을 한다. 확인이 완료 되면 굽네치킨 제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쿠폰 또는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랜덤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단, 방문 인원과 판매수량에 따라 랜덤 굿즈 증정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상수역 인근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브랜드 캐릭터 구울레옹을 비롯해 바사삭 트리오인 '콜럼바삭', '바삭트라', '치즈바라'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굽네는 지난 6월 굽네만의 차별화된 세계관으로 MZ세대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바사삭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바사삭 유니버스 전반에 걸쳐 '노 프라이 모어 크리스피(NO FRY MORE CRISPY)'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구운 치킨의 바삭함을 강조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바사삭 유니버스' 페이지를 운영하고 SNS에서는 웹소설을 연재하는 등 세계관 마케팅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해 굽네 세계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여름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시원한 쉼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