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코카콜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출시를 기념해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하우스 파티 컨셉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는 올해 초 선보인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아티스트 MARSHMELLO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다. 2022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된 세계적인 DJ이자 EDM 아티스트 MARSHMELLO의 음악적 상상력과 영감이 더해진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6일 피치스에서 오픈하는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팝업 체험존은 코카-콜라와 아티스트의 색다른 리믹스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구성된다. 여기에 국내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피치스가 주는 독특하고 힙한 공간감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매일 국내 대표 디제잉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DJ 하우스 파티가 진행된다. 첫날 EDM을 시작으로 하우스, 올드스쿨 R&B,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참가자들에게 음악으로 함께 경험하는 짜릿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디제이인 RAIDEN을 비롯해, 소녀시대 효연, 그루비룸 규정, 숀, BRLLNT 등 다양한 장르의 DJ들이 다채롭게 하우스 파티를 빛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게임이 마련돼 방문의 즐거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음악을 주제로 한 리듬 게임 등을 포함한 미션을 수행하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세상의 단 하나뿐인 '코카-콜라 제로 MARSHEMLLO' 스페셜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루프탑에 마련된 롤러블레이드와 스케이트보드 존에서도 짜릿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방문자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할 포토존과 전시도 마련된다. 아티스트 MARSHMELLO의 시그니처인 하얀색과 녹아 내리는 듯한 코카-콜라 로고 등을 활용해 신비로우면서도 이색적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스포츠카도 전시된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팝업 체험존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 마련되며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한국 코카-콜라와 피치스 도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한정판은 355ml 1종으로 7월 11일 공식 출시되었으며, 편의점, 마트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에게 짜릿함을 전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코카-콜라와 아티스트 MARSHMELLO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소비자들이 직접 오감으로 경험 해보실 수 있도록 팝업 체험존을 마련했다"라며 "올 여름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팝업 체험존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보다 즐겁고 짜릿한 일상을 이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우주의 짜릿함을 담은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의 이색 팝업 체험존은 MZ세대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 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